신장내과는 신장 및 관련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분야로, 다양한 약어가 사용됩니다. 이러한 약어들은 진단, 치료 및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의료 종사자 간의 효율적인 소통을 돕습니다. 그러나 일반인에게는 생소할 수 있어,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신장내과의 주요 약어와 그 의미를 알아보는 것은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래 글에서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신장 기능과 관련된 약어

신장내과 약어
GFR: 사구체여과율
신장의 기능을 평가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GFR(Glomerular Filtration Rate)은 신장이 혈액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노폐물을 제거하는지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mL/min 단위로 측정되며, 정상 범위는 대개 90-120 mL/min입니다. GFR 수치는 만성 신장 질환의 진행 정도를 파악하고,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GFR: 추정 사구체여과율
eGFR(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은 혈액 내 크레아티닌 수치를 기반으로 계산된 GFR의 추정치입니다. 이는 특히 검사 결과가 즉각적으로 필요할 때 유용하며, 나이와 성별에 따라 조정됩니다. eGFR 값은 신장 기능을 평가하는 데 있어 비교적 간편한 방법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신장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CR: 크레아티닌 수치
크레아티닌(Creatinine)은 근육 대사의 부산물로, 신장에서 배설됩니다. 혈액 내 크레아티닌 농도는 신장 기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며, 고농도가 나타날 경우 신장의 여과 능력이 저하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 0.6-1.2 mg/dL, 여성의 경우 0.5-1.1 mg/dL이 정상 범위입니다.
신장 질환 진단 관련 약어
AKI: 급성 신손상
AKI(Acute Kidney Injury)는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신장 기능 저하를 의미합니다. 이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AKI의 징후로는 소변량 감소, 혈중 크레아티닌 상승 등이 있습니다.
CKD: 만성신장병
CKD(Chronic Kidney Disease)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신장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진행됨에 따라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CKD는 보통 5단계로 구분되어 각 단계별로 관리 접근법이 달라집니다.
ESRD: 말기신부전
ESRD(End-Stage Renal Disease)는 만성신장병이 최종 단계에 이른 상태로, 환자의 신장이 더 이상 체내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한 상황이며, 조기 진단 및 관리가 생명 연장을 위해 중요합니다.
신장 치료 관련 약어
HD: 혈액투석
HD(Hemodialysis)는 인공적인 방법으로 혈액에서 노폐물을 제거하는 치료법입니다. 주로 ESRD 환자에게 시행되며,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HD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PD: 복막투석
PD(Peritoneal Dialysis)는 복막을 이용하여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수행됩니다. 환자가 자택에서도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어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PD는 HD보다 부작용이 적고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KTx: 신장이식

신장내과 약어
KTx(Kidney Transplantation)는 말기신부전 환자에게 시행되는 최선의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기증자로부터 건강한 신장을 이식받음으로써 환자는 정상적인 신장 기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면역 억제제 복용 등 관리가 필요하므로 지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요구됩니다.
약어 | 전체 명칭 | 설명 |
---|---|---|
GFR | 사구체여과율 | 신장이 혈액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노폐물을 제거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
eGFR | 추정 사구체여과율 | 혈액 내 크레아티닌 수치를 기반으로 계산된 GFR의 추정치. |
CR | 크레아티닌 수치 | 근육 대사의 부산물로서 신장에서 배설되는 물질. |
Aki | 급성 신손상 |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신장 기능 저하를 의미. |
HD | 혈액투석 | 인공적인 방법으로 혈액에서 노폐물을 제거하는 치료법. |
PD | 복막투석 | 복막을 이용하여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방식. |
KTx | 신장이식 | 말기신부전 환자에게 시행되는 최선의 치료법 중 하나. |
글을 마치며
신장 기능과 관련된 약어와 질환에 대한 이해는 신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GFR, eGFR, AKI, CKD, ESRD 등 다양한 약어들은 신장 상태를 평가하고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검진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신장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추가적으로 참고할 만한 팁들

신장내과 약어
1. 정기적인 혈액 검사로 크레아티닌 수치를 모니터링하세요.
2.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여 신장 기능을 지원하세요.
3.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여 체중 관리를 하세요.
4.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에 집중하세요.
5. 신장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욱 주의 깊게 검진하세요.
중요 포인트 요약
신장은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GFR과 eGFR은 신장 기능 평가의 핵심 지표이며, AKI와 CKD는 각각 급성과 만성 신장 질환으로 구분됩니다.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며,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이 주요 치료 방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Q: 신장내과에서 주로 다루는 질환은 무엇인가요?
A: 신장내과는 주로 만성 신부전, 급성 신손상, 신장 결석, 고혈압, 당뇨병 관련 신장 질환 등을 다룹니다.
Q: 신장내과 전문의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나요?
A: 신장내과 전문의가 되기 위해서는 의학 대학에서 의학 학위를 취득한 후, 내과 레지던시를 수료하고, 이후 신장내과 펠로우십을 이수해야 합니다.
Q: 신장내과에서 시행하는 주요 검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신장내과에서는 혈액 검사(크레아티닌, 전해질), 소변 검사(단백질, 혈뇨), 영상 검사(초음파, CT) 및 생검 등을 통해 신장 기능 및 상태를 평가합니다.